효성중공업이 베트남 동나이성에 약 5,000만 달러(742억 원)를 투자해 외국 기업 최초의 고압전동기 생산 공장을 건립합니다. 내년 2월 양산을 목표로 하며, 이번 투자로 저압부터 고압까지 전동기 풀 라인업을 현지에서 완성하게 되었습니다.
핵심 비즈니스 포인트
베트남 시장 선점: 원전 및 대형 플랜트용 2만 5,000kW급 고압전동기를 생산하며, 현지 전력청(EVN)과 AI 기반 전력 관리 솔루션 협력을 통해 전력망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합니다.
수주 퀄리티 고도화: 765kV 변압기와 800kV 차단기 등 초고압 기기의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변압기와 차단기를 묶는 패키지 딜이 활성화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.
글로벌 수주 편중의 긍정적 신호: 신규 수주의 77%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. 기존 고객사들로부터 예상치를 상회하는 추가 물량이 계속 쏟아지는 상황입니다.
하반기 기대감: 유럽 수주 비중은 현재 낮으나 2~4분기에 계획이 몰려 있어 우려할 수준은 아닙니다. 또한, 1분기에서 이연된 영업이익 약 400억 원이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 실적 기대감이 높습니다.
수주 및 매출 비중 (요약)
신규 수주: 미국(77%) > 내수(9%) > 중동(4%) > 인도(3%) > 유럽(1%)
매출 비중: 미국(33%) > 내수(29%) > 인도(12%) > 중동(11%) > 유럽(4%)
과거 실적 부진과 건설 부문 부진으로 소외받던 시기를 지나, 이제는 본업인 전력기기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 특히 데이터센터(D/C)향 수주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.
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60424548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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